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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Work 2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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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ac 으로 업무 환경을 변화시킨지 2년 반 정도가 되는 것 같고, 환경을 공유하고자 한다. 큰 변화는 iPhone 출시 이후 Mac@Work 환경이 좀 더 유연해진 부분과 MobileMe의 사용이 좀 더 강화된 것 같다.

요즘은 iPhone/ iPad를 통해서 더욱 Mac에 대해서 관심도 많이 있고, 회사 내부에서도 Mac 유저가 10여명 정도 늘어난 것 같다. 가끔씩 MS/Windows에서 Apple/Mac으로 넘어오는 것을 주저하시는 분이 있는데, 걱정하지 말고 이제는 넘어와도 상관없다고 감히 권장할 수 있을 것 같다.

1. iPhone과의 업무 연동

아이폰 출시 이후 많은 부분을 iPhone에서 업무 Cover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양한 App을 통해서 Seamless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더 향상된 것 같다.

메일은 Google 메일과 연동하여 오랜 시간 회사 밖에 있어도 메일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되었으며, 기업용 Twitter라고 할 수 있는 Yammer 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직원들과도 회사 네트워크 내에 있는 것 처럼 빠른 정보 공유 및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Closed된 네트워크를 구성해주는 Facebook을 통해 회사 지인과의 공감을 더욱 더 넓힐 수 있게 된 것 같다.

MobileRSSInstapaper로 구글리더 및 자료 열람이 쉬워졌으며, Evernote 로도 Seamless 메모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칼렌더 및 주소록은 iTunes를 통하지 않고 MobileMe를 통해서 회사의 Mac과 바로 Sync 되도록 해놓았다. 삼성070 전화와도 연동하여 잘 쓰고 있다.

급할땐 아이폰 테터링으로 노트북을 연결하여 인터넷을 한다.

2. 기획업무 / 자료 정리

기획팀에서 일을 하다보면 계획서 및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기초가 되는 자료 정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자료 보관을 위해 Devonthink와 업무 기록을 위해 Evernote 및 회의록/아이디어 정리를 위한 마인드맵으로 오픈소스/클로스 플랫폼 SW인 xMind 로 정리를 하고 있고(상용인 Mindmanager보다 더 나은 것 같다), 모든 자료는 Dropbox에 의해 집의 Mac에서도 열람/작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 메일/일정

Gmail 전용 프로그램인 Mailplane 과 Fresh의 조합을 통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Gmail 고유 기능인 Thread, 풍부한 용량, 빠른 연관성 검색, Star 기능, 스팸차단기능이 아주 유용하고, 최근 파일을 Fresh를 통해 Drag & Drop으로 첨부를 할 수 있어 아주 편하다. 현재 7.4G용량 중 2년 반 동안 5.6G (76%)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MobileMe와 Google 주소록/달력과의 Sync도 SpanningSync로 이뤄지고 있다.

4. 인터넷

Devonthink와의 궁합으로 Safari로 완전히 넘어 왔다. 가끔 Chrome for Mac 으로 서핑을 하기도 한다. Safari의 플러그인으로는 Foxmark for Safari(Firefox와의 bookmark와 Sync해줌), Glims(전체화면, 탭기능, 검색확장기능),Safari_AdBlock(광고없애줌), DeliciousSafari(Delicious 관리), 1PasswordReader Helper 만 사용하고 있다.

5. 업무전화

여전이 Skype와 Eyebeam / 삼성070으로 가끔씩 전화를 사용하고 있고, Address Book 에서 곧바로 전화를 걸기도 한다. 문자 메시지를 위해서는 MurMur를 쓴다. (요즘은 아이폰 무료 문자가 워낙 많이 남아 잘 안쓰는 편이다. )

6. 인트라넷 / ERP

인트라넷은 여전히 Active-X 덕분에 VMware 상에서 IE 로 접속을 하고 있다. 회사의 ERP인 SAP R/3는 Mac용이 있어서 Mac에서 하고 있다.

7. Sync / Backup

Sync는 Dropbox (5G사용중)와 MobileMe의 “Back to my Mac”기능으로 회사에서 집의 Mac을 네트웍으로 접속해서 Finder에서 복사하거나 Chronosync 로 Sync를 시켜버린다. ( 네트웍 전송임에도 초당 1M 정도 나온다 )

8. 한글 / 시스템 유틸리티

예전에 비해 한글 / 시스템 유틸리티가 상당히 풍부해졌다.

Snow Leopard(Mac) 필수 유틸리티 정리 를 참고하면 되고,추가로 USB/네트워크 복사시 DS_Store 파일 등 맥 전용 파일이 복사되는 것을 막아주는 BlueHarvest한국전통 표준 색상 정도를 추가하여 쓰고 있다.

다음엔 Mac@Life 글도 하나 써야할 것 같다.

참고#1 : Mac@Work 1년 이후

참고#2 : MobileME 와 대안 솔루션 비교/정리

참고#3 : Mac@Work #2 – Devonthink를 통한 자료 활용 예제

참고#4 : 두대의 Mac과 두개의 iPhone 상호 Sync하기

참고#5 : 업무환경을 Mac@Work 스위칭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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